관악구, 60여 기업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관악구는 민간부분 고용을 촉진하고 기업 신뢰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또 지방세 세무조사유예, 인증기관 생산품 우선 구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업체당 5억원 이내, 대출금리 추가인하 및 융자지원 한도 확대), 디자인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대상 업체는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서울에 사무소(공장 포함)를 둔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 중 최근 1년간 상시근로자 기준으로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
모집기간은 10월26일까지.
신청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공장 등록증, 신청기업 기업 평가표 등을 관악구 일자리사업과(☎881-5275)로 직접 또는 우편(마감일 도착분)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자료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관악구청 홈페이지 (www.gwanak.go.kr)에서 다운 받아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의 1차 심사 및 서울시의 2차 심사를 거쳐 12월 28일 최종 선정 결과를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 공지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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