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국 중국 토종 자동차 생산기업인 BYD와 국내 기업 간의 합작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열리는 상담회에서는 BYD 관계자들이 엔진ㆍ엔진부품ㆍ차체ㆍ전자부품 등에 걸쳐 한국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넓힐 예정이다.
BYD는 지난해 매출 4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 완성차 대기업으로 중국 내 자동차업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지자동차 연구개발(R&D)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자동차부품기업에 외주(아웃소싱)를 줘 고급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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