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혈압, 혈당 제대로 알고 있나요
광진구 보건소, 12월까지 유동인구 많은 지하철 역사 및 전통시장에서 ‘내 혈압 혈당 바로알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추운날씨로 인한 급작스런 온도변화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심ㆍ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고혈압, 당뇨 등 심ㆍ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 혈압,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구는 5·6·7·8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5호선 군자역 역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월 2회‘심ㆍ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으로 찾아가는 현장 건강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상담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각 분야별 건강 전문가가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후 건강지킴이 수첩에 결과를 기록하고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추구관리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 소견자나 질환자 발견 시 보건소 고혈압, 당뇨교육에 참여는 물론 가까운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거나 보건소 진료를 권유하고 있다.
또 이 캠페인을 통해 대사증후군검진사업과 구강보건사업을 홍보하고 비만 · 영양 · 운동 · 금연 · 절주 등 건강증진 5대 영역의 상담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중곡보건지소(지소장 송진이)는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곡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은행 전통시장 마트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확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구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총 4주 과정으로 4기에 걸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을진행하고 있다.
교육 이수자들 120여명을 대상으로‘저염식 시식회’및‘당뇨 식단체험회’를 진행, 실제 체험을 통한 동기부여로 자가관리능력을 향상 시켜나갈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민들이 환절기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을 평소에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진구 보건의료과(☎45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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