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전면 재정비 용역 시행
10월 재정비 착수,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 전망...서남권의 광역연계거점과 디지털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 기반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차성수 구청장)는 시흥동 994 일대(면적 38만1651㎡)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재정비 추진과 관련해 지난달 용역사 선정과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006년도에 수립된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은 그동안 6년이라는 시간이 경과됐을 뿐 아니라 신안산선 확정 및 제도와 주변 여건 변화로 재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7월 추경예산 5억원을 확보, 용역발주를 시작으로 8월 초 1개월간 제안공모를 한 결과 2개 업체가 참여해 왔다.
이에 구는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중순 위원회를 열어 기술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이에 앞서 업체와 가격을 평가한 항목별 최종 점수를 합산한 결과 대한컨설턴트와 인토엔지니어링도시건축사사무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용역에는 공군부대와 롯데 알미늄 부지를 추가로 포함시켜 장래 이전을 대비한 선제적인 관리계획을 수립, 난개발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또 주거 상업 문화 등 복합개발을 통해 서남권의 명실상부한 광역연계거점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산업단지의 종사자는 물론 서남권의 배후 주거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모완수 도시계획과장은 "금년 말까지 기본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수립이 완료된 후 이르면 내년 하반기경에는 본격적으로 공사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금천구 도시계획과(☎2627-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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