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민주통합당)이 금융감독원에서 건네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국내 20개 신용카드사에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72.6%가 20% 이상의 높은 금리를 적용받았다.
은행 중에서는 외국계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씨티은행에서 20% 이상고금리를 무는 고객 비중이 각각 96.29%와 9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은행(86.29%), NH농협은행(85.79%), 광주은행(79.47%), 전북은행(78.8%), 제주은행(76.66%), 우리은행(76.2%), 외환은행(75.91%) 등의 순이었다. 비씨카드는 27.57%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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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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