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삼성은 올 시즌 76승2무50패로 남은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와 함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0년 말 삼성 지휘봉을 잡은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삼성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바로 플레이오프 승자와 24일부터 대망의 한국시리즈(7전4승제)를 치른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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