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이크리스다. 클래식한 윙팁 슈즈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을 구상했다.
스케이트 보드나 서핑 등 액션 스포츠 선수들이 골프를 좋아하며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점에 착안해 악동 같은 보드 스포츠 선수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화로 발전시켰다는 설명이다. 스파이크가 없어 필드에서는 물론 코스 밖에서도 착용 가능해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다.
기능성에도 신경을 썼다. 루나폼을 넣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생고무 트랙션시스템은 발의 움직임에 따라 무게가 가해지는 부위를 변화시켜 준다. 바닥(아웃솔)에는 서로 다른 높이와 크기를 적용해 스윙에 맞춰 강한 트랙션 기능을 발휘한다. 스웨이드와 레더 두 가지다. 레더는 블랙과 화이트, 블랙&화이트의 믹스컬러 등 3종류, 스웨이드는 블랙과 브라운 컬러가 있다. 18만8000원. (02)2006-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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