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골프존문화재단에서는 24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골프장에서 제6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문화, 예술 분야에서 훌륭한 재능을 가졌지만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나눔 경영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암대회다.
김하늘과 홍란, 김혜윤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40명과 일반인 120명 등 총 160명이 참가했고, 골프존 임직원들은 기부금 모금 및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골프장 곳곳에서 참가자와 문화예술인들이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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