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주차장에서 개장... 41개 시군 참여, 직장인을 위한 최초 야간개장
신토불이 우리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가평 군산 영주 보성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 화성 포천 세종시 춘천 여수 제주 등 전국 41여 시·군 150여 개 이상의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장 최초로 오후 8시까지 장터가 열려 맞벌이 직장인이나 워킹맘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터에서는 명품한우 4개 시·군 한우소고기 시식을 비롯 각종 지역특산품에 대한 푸짐한 시식회가 열려 직접 체험하며 품질과 맛을 느끼고 구매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장에는 강남구 외식업체 동문회가 장터국밥 전주비빔밥 해물부추전 제주순대 오리훈제 등 각종 특색 있는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고, 여기에서 나온 수익금은 강남구의 저소득층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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