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 사진 앞줄 맨 가운데)은 21일 대전 하히호 호텔에서 대전·충남지역의 10개사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대전 하히호 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 악화로 국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의 자금조달 등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은이 독자적으로 마련한 상생발전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올 연말까지 1조원의 금융을 우대 제공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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