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연인 각트, 日 유명배우와 성추문 불거져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일본에서 활동중인 가수 아유미의 연인으로 알려진 뮤지션 각트(41)가 유명 배우 사쿠 유미코(34)와 10년동안 육체적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자 일본 잡지 주간 문예춘추는 "각트가 사쿠 유미코와 수년간 애인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10년이라는 세월을 사귀어왔지만 어디까지나 육체적 관계만이라는 것.
이 매체는 "10년전 각트의 팬이었던 사쿠 유미코가 방송국 PD에게 부탁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날 두사람은 자리가 파한 후 각트의 집으로 갔고 그후로도 만남을 계속했다"고 보도했다.
주간 문춘은 사쿠 유미코가 시크한 이미지의 각트에게 상당히 빠져 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상당한 속궁합이 좋았으며 사쿠 유미코는 수많은 성인용품을 구비한 각트의 자택 지하 '놀이방'에 자주 출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샤쿠 유미코는 '블러디 먼데이', '보스'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인 배우다. 그라비아(노출이 심한 화보집) 아이돌 출신의 글래머 배우로 주목받았으며 한때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섭식 장애와 우울증을 앓았다고 자서전에서 고백하기도 했다.
사쿠 유미코의 소속사 측은 "10년전 각트가 먼저 초대의사를 밝혔으며 유미코가 각트 대기실을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만남은 없었다"고 스캔들을 부인했다.
한편 지난달 말부터 각트는 도쿄 국세국 사찰부로부터 세금 포탈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사찰부가 각트의 아파트를 강제수사하는 등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그의 사생활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각트의 숨겨져 있던 난잡한 이성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각트가 전 모닝구 무스메 멤버를 비롯한 여러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것을 비롯해 사생아를 낳은 여성을 캐나다로 보낸 후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 등이 전해졌다. 최근에는 국세국에 압수된 PC에서 각트가 18세 미만 소녀와 성관계를 맺는 비디오가 발견됐다는 루머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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