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연안지역의 체계적 개발·보전에 필요한 정확한 국토공간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서로 다른 육·해상 높이기준과 지형도·해도간 해안선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서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육·해상 측량체계의 이원화로 인해 연안지역을 개발할 때 발생하는 추가비용과 안전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육·해상 높이기준의 연계 등을 통해 연안지역 개발과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토개발과 관리에 필요한 국가공간정보의 활용성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