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19일 개청 41주년 맞아 김포공항서 ‘40년사’ 출판기념회…“기쁨과 성공, 고난과 역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불 끄기 등을 주 임무하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가 19일로 개청 41주년 생일을 맞는다. 산림항공 40년 동안 무슨 일들이 일어났을까.
산림항공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김포공항 컨벤션센터에서 전·현직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산림항공 발자취를 담은 ‘산림항공본부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현장사진과 자료, 연표 등이 한눈에 보기 좋도록 편집돼 산림항공 관련 업무를 보는데 도움이 된다.
산불의 참화를 이겨낸 불굴의 의지,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은 슬픔 등 성공과 고난, 기쁨과 역경을 생생히 말해주고 있는 ‘40년사’는 이날 행사 때 퇴임직원들에게 증정된다.
이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가 중추항공기관으로 크는데 이바지한 선·후배 항공인들의 마음을 모아 더 발전하는 조직이 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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