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통계청은 12일 지난 7월 산업생산이 0.1%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6월 1.8% 감소보다는 늘었지만 시장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브린다 자기르다르 SBI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부문 투자 유입이 감소하면서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으며, 정부의 부양책이 나올 때까지 투자자들의 관망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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