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해군 등에 따르면 북한 어선 6∼7척이 12일 오전 11시10분쯤 NLL 남쪽 2마일(3.2㎞) 지점 일대까지 내려와 조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평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대기하다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잠시 후 청사에서 북한 어선 NLL 침범 상황과 조치사항 등에 대해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승환 기자 todif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