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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착공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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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난6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사업시행자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우리나라 최대 수산업 맥을 이어온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실시계획인가 완료 등 각종 행정절차가 순항하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난 6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시장,도로)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수협중앙회로부터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요청 후 약 1년만에 착공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그동안 구는 올 1월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올해 착공과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있도록 수협중앙회와 동작구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올 4월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했으며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과 건축심의,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절차가 마무리됐다.
노량진수산시장 조감도

노량진수산시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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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되면서 이제 남은 절차는 오는 10월 건축허가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본격 사업이 착공되면 동작구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노량진현대화사업을 통해 오는 2015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노량진수산시장은 동작구 노량진동 13-8 일원 대지 4만214㎡에 지하 2, 지상 6층, 연면적 11만8346㎡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다.

또 지상 853대, 지하 310대 등 총 116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2015년 상반기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과 식품 안전성 확보가 가능해지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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