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최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서 갤러리 1인당 1만원씩 포상금 적립
CJ그룹은 11일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이 대회 갤러리 1인당 1만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별도로 적립한다고 전했다.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며,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KGT)가 공동주관한다. 총상금 75만 달러(한화 약 8억원)에 우승상금 11만8000달러(한화 약 1억3600만원) 규모다. 올해는 대회 호스트이자 디펜딩챔프 최경주(42ㆍSK텔레콤)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의 벤 커티스(미국)가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위창수(40)와 배상문(26ㆍ캘러웨이)이 동반출전한다.
CJ그룹 관계자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골프에서 국가대표의 선전과 금메달을 기원하는 동시에 골프 유망주를 양성하기 위해 포상금 조성을 계획했다"며 "나눔의 전도사 최경주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높은 골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