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연준)는 10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 신용이 32억 8000만 달러(연율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망치는 92억달러 증가였다. 소비자 신용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11개월만에 처음이다. 6월 소비자신용은 65억달러 증가를 기록했었다.
한편 6월 소비자 신용 증가율은 당초 3%로 5.3%로 상향돼 2조 5800억달러에서 2조 7100억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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