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주가, 금리 등 금융 시장의 주요 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경제 성장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보험사의 투자 수익에 반영되고 있다"며 덧붙였다.
2011회계연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 규모는 87조 8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5.8% 성장하는데 그쳤다. 경제 성장률 하락으로 2012회계연도에는 4.7% 성장에 머물 것으로전망됐다.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2011회계연도에 16.7% 증가하며 회복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2012회계연도에는 11.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10.3% 성장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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