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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추가부양책 기대감에 상승..96.4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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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7일(현지시간) 뉴욕유가가 상승했다. 신규고용 창출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부양 가능성이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9센트(0.9%) 오른 배럴당 96.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8센트(0.78%) 상승한 배럴당 114.3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8월 고용동향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부양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월 실업률은 전달 8.3%와 시장 전망치 8.3% 보다 나은 8.1%를 기록했지만 신규 일자리 창출은 미진했다.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9만6000명이 늘었는데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13만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공공부문을 제외한 민간부문 고용자수도 10만3000명 늘었지만 이 역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4만2000명 증가에 못 미쳤다. 자동차 부문에서 지난 달 7500명의 인력을 감축해 제조업 부문에서의 고용은 1만5000명 줄었다.

금값도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34.90달러(2.1%) 오른 온스당 1740.5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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