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우천으로 연기된 잔여경기 시행세칙을 6일 확정 발표했다.
KBO는 지난달 17일 우천으로 연기된 52경기, 미 편성된 32경기, 기존 일정에서 재편성된 13경기를 합한 총 97경기의 일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태풍과 우천 등으로 경기가 계속 취소됨에 따라 포스트시즌과 아시아시리즈 등 대회 일정을 고려, 시행세칙을 수정했다.
더블헤더 제1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오후 3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부터다. 제2경기의 개시시간은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시작한다.
한편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 거행한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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