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Ultra HD) 서비스는 기존의 HD보다 4배 선명한 대용량 영상콘텐츠를 원격에서 고압축 전송해 가입자망에서 실시간으로 복원ㆍ재생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CJ헬로비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전자가 공동으로 첫 시연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고품질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면서 이용자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동영상ㆍ텍스트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투게더 TV 및 기가 와이파이를, KT는 집안 PC에 보관돼 있는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가 홈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2017년까지 전국 기반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고 2020년에는 10Gbps급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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