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유료상품을 결제한 이용자들이 늘고 있고 가격이 가장 비싼 통합상품(4900원) 구매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푹의 유료화 성공 가능성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푹 유료상품은 크게 세 가지인데 자동결제 기준으로 실시간 상품(1900원), 다시 보기 상품(3900원), 통합상품(4900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통합상품 구매 비율이 전체의 60%로 가장 높고 실시간 상품(26%), 다시 보기 상품(7%) 순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혁 콘텐츠연합플랫폼 이사는 "한 달 이상 충분히 체험한 이용자들이 푹 서비스 설계 의도를 잘 이해했고 실시간과 다시 보기를 모두 이용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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