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교보생명이 ‘광화문 글판’을 바꿨다.
스스로 낮은 땅에 내려앉아 나무의 자양분으로 돌아가는 낙엽은 사랑과 희생, 나눔을 상징하며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과 같은 내리사랑을 느끼게도 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저마다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데 바쁜 세태를 경험하지만 낙엽을 통해 사랑과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반추해보자는 뜻에서 광화문글판 가을편의 문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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