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EBS 사장 공모가 10월 중순으로 한 차례 더 연장된다.
방통위는 정기국회 일정,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8일) 등을 고려해 연장공모 시기를 10월 중순 이후 2주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EBS 사장 지원자 4명은 연장 공모기간에 응모한 지원자와 함께 심사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또 공개 모집에 응모한 EBS 이사 지원자 41명 중에 2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신원조회를 의뢰하는 등 관련법규에 따라 결격사유를 확인하기로 의결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추천한 이사 2명도 신원조회 대상에 포함된다. 방통위는 다음달께 이사 9명을 최종 선임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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