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늘길 남미까지 넓어진다
대한항공 주도 스카이팀, 아르헨티나항공 신규 회원사로 영입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2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56% 거래량 967,296 전일가 25,6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의 하늘 길이 남미까지 넓어진다.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이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아르헨티나항공(Aerolineas Argentinas)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팀은 29일 오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마이클 위스브런 스카이팀 사무국장을 비롯해 마리아노 리칼데 아르헨티나항공 회장 및 스카이팀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르헨티나항공의 가입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르헨티나항공의 스카이팀 가입에 따라 스카이팀 회원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중국남방항공, 체코항공 등을 포함해 총 18개로 늘어난다. 스카이팀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186개국 993개 취항지로 확대되고 연간 5억37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항공동맹체로 도약하게 된다.
지난 1950년에 설립된 아르헨티나항공은 현재 37대의 항공기로 미국과 유럽, 호주 등 14개국 53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아르헨티나항공은 지난 2010년11월 스카이팀 가입 의향서에 서명한 후 정식 회원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오다 이날 공식 회원으로 가입됐다. 이에 스카이팀 회원사들과 공동운항, 마일리지, 라운지 이용 등 제휴가 가능해졌다.
스카이팀은 남미지역 항공사 최초로 아르헨티나항공을 회원사로 영입함에 따라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남미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과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카이팀은 지속적인 신규 회원사 영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해 세계 최고 항공동맹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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