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역 떠난 순천행 무궁화호 열차 및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 등 강풍 따라 늦게 운행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6분께 광주역을 떠난 순천행 무궁화호 제1976열차가 경전선 광주~극락강 사이를 달리던 중 부근에서 지붕 판넬(8m)이 바람에 날라 와 차체 밑에 끼어 직원이 긴급출동, 걷어낸 뒤 44분 늦게 운행했다.
한편 코레일은 강풍의 단계별로 열차속도를 제한하거나 운행을 멈추는 등 안전운행 조치를 취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