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증받은 병물 아리수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된 것으로, 시가 공급하는 일반 수돗물과 수질이 같다.
시는 지난 2001년 5월부터 병물 아리수를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 ▲단수·재해지역 구호 ▲시민 참여 시·자치구 행사 ▲기초생활수급세대 등 소외 계층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병물 아리수 라벨에 NSF 인증 마크를 새길 계획이다.
한편 NSF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수질검사 협력기관으로 물, 식품, 공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관련 규격을 제정한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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