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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세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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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단독?공동주택에 설치비 390만원 지원, 자기부담 585만원... 3kw 가정용 기준 4년이면 회수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올 여름 무더위에 따른 전기사용 급증으로 예비전력이 ‘관심’(전력공급 400kw이하)단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에 발 벗고 나섰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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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단독 ·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로 계약전력 3kw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다.
희망가구주는 서울시 태양광설치 참여시공기업과 계약을 맺고 27일부터 31일까지 구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시공업체 설치 공급가격은 975만원으로서 구에서 가구 당 390만원을 지원하며, 가구주 부담금은 585만원이다.

단, 1년간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600kw이상 사용주택은 제외된다.
구는 월평균 300kw를 사용하는 가구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출 경우 약 4년이면 본인 부담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원자력발전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전기 생산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이 확실한 해법이다”며, “친환경 햇빛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과(☏2600-628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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