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단독?공동주택에 설치비 390만원 지원, 자기부담 585만원... 3kw 가정용 기준 4년이면 회수 가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단독 ·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로 계약전력 3kw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다.
시공업체 설치 공급가격은 975만원으로서 구에서 가구 당 390만원을 지원하며, 가구주 부담금은 585만원이다.
단, 1년간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600kw이상 사용주택은 제외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원자력발전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전기 생산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이 확실한 해법이다”며, “친환경 햇빛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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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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