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QR코드 서비스 도입
기획재정부는 22일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복권 당첨여부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비자가 구매한 복권의 당첨여부를 확인하려면 판매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ARS 전화를 걸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QR코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구매한 복권에 인쇄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복권의 당첨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