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김창근)이 친환경 브랜드 에코젠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다.
22일 SK케미칼은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의 국문 브랜드 사이트(www.skecozen.co.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현석 수지사업본부 상무는 "최근 비스페놀 A(BPA) 논란이 거세지면서 에코젠 등 친환경 소재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과 제조사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기존 영문 사이트를 국문으로 리뉴얼하고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국문 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말했다.
브랜드 사이트에는 에코젠의 일반 정보 소개와 함께 공정 기술과 실제 적용 제품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친환경 소재에 대해 생소한 고객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홍보 동영상 등 기초 정보에서부터 최근 학술 동향까지 친환경 소재와 관련된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현석 상무는 "에코젠 브랜드 사이트와 기존에 운영해왔던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적극 전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에코젠의 우수성과 친환경 소재의 필요성을 적극 전파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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