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르헨티나, WTO에 美 제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르헨 "美, 쇠고기·오렌지 수입 개방해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아르헨티나가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을 제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미국이 남미 국가에서 쇠고기와 오렌지류의 과일 수입을 막고 있는 것이 부당하다며 WTO 미국을 제소했다.

아르헨티나는 쇠고기와 오렌지 등의 상품이 매우 높은 수준의 위생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기준에 따라 쇠고기는 독일과 네덜란드, 이스라앨 등에 수출하고 있고, 오렌지류는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미국과 일본은 아르헨티나의 수입 규제 정책이 부당하고, WTO에 제소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과 일본 양국이 WTO에 제소한 것에 대해 맞불을 놓은 셈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한 가운데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제가 더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