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16%(14.24포인트) 하락한 9156.92에, 토픽스지수는 0.60%(0.08%) 오른 765.26을 기록했다. 미국 주택지수와 내구재주문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거래량은 30일 평균치보다 30% 낮은 7000억엔 이하로 줄었다.
구로세 고이치 레소나뱅크 책임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다소 해소됐지만 시장에 아직 뚜렷한 호재는 부재한 상황이며, 유럽 상황의 변화에 따라 주가가 널뛰기를 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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