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갈라 디너는 사케 자문가가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사케와 음식의 섬세한 마리아주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아리아께는 제주산 솔치, 농어 및 소바 등 8월의 제철 재료와 메뉴로 화려하게 구성한 가이세키 요리를 9코스로 준비했다. 9가지 사케 리스트는 일본 사케 전문가 기요타카 오모리씨가 구성했다.
기요타카 오모리씨는 “유명 브랜드에 치중하기 보다는 스파클링 사케부터 깔끔하고 시원하게 마시는 사케, 깊고 농후한 사케, 뜨겁게 마시는 사케 등 음식과 맞는 술로 고루 골랐다”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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