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이날 경기에 옛 홈구장을 방문하는 기성용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단둘이 사진을 찍을 주인공을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행운의 주인공에겐 기성용의 환영식에서 꽃다발 증정과 함께 단둘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었던 기성용은 이날 홍명보 감독과 함께 ‘슈퍼매치’를 찾을 계획이다. 모처럼 친정 팬들과 함께 서울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는 것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친필 사인볼을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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