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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마을일꾼 양성 주민교육 시작

최종수정 2012.08.17 08:45 기사입력 2012.08.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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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부터 4주간 심화교육과정 마을리더 마을일꾼 주민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인정과 신뢰가 넘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함께할 마을리더와 마을일꾼 육성을 위한 주민교육을 전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마을리더와 마을일꾼을 키우기 위한 주민교육을 역량 강화 과정과 심화교육과정으로 나눠 8월 말부터 진행한다.

우선 역량 강화 과정은 주민대상 동별 순회교육으로 9월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일반주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직능단체 회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다.

2시간 동안 ▲마을공동체의 개념 ▲주민참여와 주민리더십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례 설명으로 생소한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기 쉽게 돕는 기초강의와 ‘마을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숍으로 이뤄진다.
또 심화교육과정은 이달 29일부터 10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6주간 3시간씩 마을학교 형태로 전개한다.
마을 공동체 교육

마을 공동체 교육


이 과정은 마을을 실질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자질을 키우기 위한 좀 더 깊이 있고 심도있게 진행된다.

지루한 강의식이 아니라 즐거운 참여형 교육으로 ▲마을개념 ▲마을조사 ▲마을의제 설계 ▲우수사례 탐방 ▲마을사업계획수립 등 주민 스스로 개성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마을공동체 관련 자체 홍보교육용 동영상을 사내방송동아리와 자체홍보장비를 활용해 제작해 각 동 직능단체 회의와 구 행사시 활발하게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구민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를 마을공동체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로 정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를 지난 9일 공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마을일꾼 양성 주민교육과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지원조례 공포를 통해 동대문구 주민의 주민자치실현과 지역공동체 회복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대문구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8월 28일까지 동대문구 정책담당관 마을공동체팀(☎2127-4383~4)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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