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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저자 박웅현, '젊음'주제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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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책은 도끼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인 박웅현 씨가 '젊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8주간의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박웅현 BWA코리아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강연회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젊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로 정해졌다. 박웅현 디렉터는 이번 강의를 통해 스펙 위주로만 평가되는 치열한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박웅현 디렉터의 전작인 <책은 도끼다>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해 삼성경제연구소의 CEO추천도서에도 오르며 주목받기도 했다. <책은 도끼다>는 '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저자의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자신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한 책이다. 박웅현 디렉터는 이번에도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8주 특강은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등 8개의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한 다음 참여자와 질의응답 등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8월 28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본 강연회에 꼭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이나 그림, 음악을 적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8월 31일에 할 예정이다.
<책은 도끼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인 박웅현씨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현재는 TBWA KOREA에서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부터 광고계에서 인문학 강의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청년 멘토, 재능 기부 등 외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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