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33)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유리는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실제로 사유리는 지난 2008년에도 '나눔의 집'을 찾아 1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유리가 기부한 돈은 '김화선 인권센터'를 건립하는데 보태질 예정이다. '김화선 인권센터'는 나눔의 집을 방문한 외부인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