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그동안 분당 과금제를 고수해오면서 PC방 측에서는 1초만 사용해도 1분 요금을 내야 한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이와 함께 넥슨은 사용자가 로그아웃을 잊고 PC 전원을 껐을 때도 실제 사용한 요금만 반영하도록 요금부과 시점을 조정하기로 했다.
넥슨은 최근 실시한 '대한민국 PC방 레벨업'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PC방 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과금 방식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