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은 이달 중에 천안 백석도시개발4지구에 위치한 '천안 백석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백석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8개동에 전용면적 84㎡ 1033가구, 106㎡ 272가구, 122㎡ 181가구 등 총 156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서비스 면적을 넓혔고,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했다. 106㎡는 거실 확장시 서재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140㎡는 3.5베이 판상형 구조로 입주자가 원할 경우 출입문 위치를 변경해 부부 침실과 옆 침실을 연결, 부부만의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백석도시개발지구는 불당, 두정지구와 함께 천안의 신주거중심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백석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조성돼 있어 주거단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천안종합운동장 인근 백석동 150-2번지에서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며, 201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041) 562-1111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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