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5일 "영광 원전 6호기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이날 오전 8시4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제어봉 구동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동발전기(M-G set)의 전압조정기가 고장나 정지됐다"면서 "제작사(효성)와 전기전문가의 정밀한 점검을 받아 고장 부품을 전량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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