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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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극심한 소비부진을 겪고 있지만 취급액이 늘어나고 있고, 하반기 CJ헬로비전 상장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턴 어라운드와 같은 근본적인 경기환경 개선 또는 정부의 내수부양 정책과 같은 특단의 조치 없이 자연적으로 소비가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비부진 속에서도 CJ오쇼핑은 지난 7월 15%전후의 꾸준이 취급액이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CJ오쇼핑은 2분기 취급액 70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 성장했다. TV부문이 15.9%의 견조한 신장세를 유지했다. 반면 인터넷쇼핑몰은 마케팅 비용 절감의 영향으로 7.8% 신장률에 그쳤으며, 카탈로그 매출은 0.6% 역신장했다.
김 연구원은 CJ오쇼핑의 자회사인 CJ헬로비전의 상장이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CJ헬로비전은 4개의 온미디어 SO를 추가로 인수했고,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상장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받을 수 있어 CJ오쇼핑의 보유 지분가치는 6000억원 이상이며 주가를 10만원 이상 올릴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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