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을 맞아 최근 리조트의 콘서트형 페스티벌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국내외 톱 밴드들이 27일부터 3일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인디밴드 공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는 캉골(KANGOL)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예술, 음악, 컬처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 온 75년 전통의 브리티시 패션브랜드다.
최초로 헌팅캡을 유행시켜 아티스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로 꼽히고, 비틀즈와 다이애나가 사랑한 브랜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모자와 백팩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인기다. 이번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블로그(blog.naver.com/kangolstory)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angolKorea)에서도 현장을 볼 수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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