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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상승에 국내·해외주식형 펀드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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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상승에 국내·해외주식형 펀드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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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이 한주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2.09%로 한주만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2.99%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어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이 2.39%의 수익률을 보였다.
특정테마(그룹주, M&A, SRI, 지배구조, 녹색성장 등) 위주의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테마는 2.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0.35%의 성과로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추종지수 일일등락률의 2배 내외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레버리지 펀드가 대거 차지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펀드가 4.53%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미래에셋TIGE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은 4.42%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레버리지 펀드를 제외하면 액티브주식일반형인 '산은2020증권투자신탁 1[주식] A'이 3.58%의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1.02%의 수익률로 한주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2.52%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2.28%), 중남미(1.86%), 신흥유럽(1.69%), 신흥아시아(1.61%)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인도가 -1.92%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국본토(-1.33%), 대만(-0.43%), 친디아(-0.22%) 등의 지역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중국(홍콩H)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상위에 포진했다. 'ING차이나Bull 1.5배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가 5.54%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고, '한화차이나H 스피드업1.5배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가 5.4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 투자하는 'AB미국그로스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종류형A'가 4.08%의 성과로 상위를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는 0.28%, 해외채권형펀드는 0.66%의 수익률을 거뒀다. 해외채권형펀드 중 신흥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신흥국채권이 1.38%의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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