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국회 출근 쌍용차 사장? 만난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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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은수미 의원은 20일 한 달째 국회 의원회관에 출근하고 있다는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은수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외국 출장이라고 만날 수 없다는 분이 매일 국회 오신다지만 전 만난 적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 의원은 "제가 쌍용차 평택 공장으로 찾아간다고 할때 '외국 출장 있다'고 만날 수 없다고 공문으로 답한 분이 국회에 계시냐"면서 "매일 국회로 출근한다는데 왜 제게는 안 오냐"고 꼬집었다.


은 의원은 "지난 환노위 1차회의에서 쌍용차 소위, 삼성백혈병 소위를 만들어 국정감사를 하자고 제안을 했다"며 "많은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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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언론은 이유일 쌍용차 회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과 보좌관들을 만나기 위해서 국회에 오느라 평택공장에 한달간 출근을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대 국회에서 여소야대로 환경노동위가 구성되자 재계는 친노동입법이 무더기로 이뤄질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한편 재계를 대표하는 이희범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은 이날 신계륜 환노위원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환노위 차원 제도개선은 반대하지 않지만 개별 기업 관련 소위를 만들어 기업인을 소환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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