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로 시작된 녹색길은 ▲평택 바람새길 ▲남양주 슬로푸드길 ▲파주 율곡탐방로 등이다.
남양주 슬로푸드길은 조안면 진중리~송촌리 10.0㎞ 구간이다. 경기도는 이 길 주변에 유기농 간장과 두부 등 지역 대표 음식점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파주 파평면 율곡리 3.8㎞ 구간에 조성되는 율곡탐방로는 화석정과 율곡수목원에 들러 율곡의 사상을 접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광주 남한산성 둘레길 등 7개 녹색길에 총 140.9㎞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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