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7월 둘째 주 장외지수는 578.80포인트를 기록, 전주대비 5.15포인트(-0.89%) 하락했다.
15일 비상장주식 전문 업체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오는 24일 공모 예정인 IR필터 업체 나노스가 9550원으로 4.37% 올랐고, 상장 승인기업인 보호필름 제조업체 코이즈가 1만400원으로 4.00%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기업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맥스로텍도 9500원으로 1.06% 상승했다.
삼성 관련 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과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5만8500원, 4010원으로 10.38%, 0.25%씩 올랐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19만7500원, 10만1000원으로 1.74%, 0.98%씩 떨어졌다.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1만250원으로 5.53%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25만5500원, 5만6000원으로 0.59%, 0.45%씩 올랐고, 현대카드가 1만원으로 0.50% 상승했다.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각각 1만8150원, 1만2900원으로 4.47%, 3.37%씩 하락했다.
그 밖에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오픈타이드코리아(+28.00%), 펩트론(7.84%), 아이센스(2.82%), 옵티스(+2.41), 피케이밸브(+2.01%) 등이 이름을 올렸고, 하락률 상위기업으로 동부메탈(-18.92%), 코리아로터리서비스(-11.03%), 휴젤(-7.39%), 하이투자증권(-6.86%), 선재하이테크(-6.60%) 등이 있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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