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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도 스타일업, 기분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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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도 스타일업, 기분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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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본격적인 장마 시즌이 시작됐다. 덥고 습한 장마철, 우울한 기분을 업 시켜줄,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레인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장마철 필수 아이템인 레인부츠는 신발이 젖는 것을 피하기 위해 신는 슈즈라는 목적 외에 장마철에도 스타일을 버릴 수 없는 여성들에게는 잇 아이템이 됐다.
레이스업 디자인, 톨, 미들, 숏 높이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발랄한 컬러감으로 비 오는 날 외에도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스업 디자인으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덴마크 브랜드 ‘일세야콥센’은 최근 한국 론칭과 더불어 덴마크 왕세자의 방한으로 또 한 번의 유명세를 타면서 명실상부 유럽을 대표하는 명품 레인부츠로 자리를 잡았다.

직접 손으로 제작하는 일세야콥센의 레인부츠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라인을 자랑하고, 비비드한 컬러와 레이스업의 디자인 스타일을 한층 살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100% 천연고무 소재에 27개 조각을 핸드메이드로 제작했으며, 내부에 드라이콧을 채용해 맨발로 신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또한 레이스업의 디자인은 개인의 다리 굵기에 맞춰 신을 수 있어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실속형 레인부츠다.

한편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스라엘 브랜드 ‘다프나’는 승마부츠를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다리의 곡선을 살린 입체형 셰이프의 레인부츠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100% 천연고무를 사용한 프랑스 브랜드 ‘에이글’ 레인부츠,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유명한 영국브랜드 헌터 레인부츠 등이 장마철을 준비하고 있다.

비오는 날 레인부츠가 지겹다면 산뜻한 비비드 컬러 플리플랍으로 기분 전환 하는 것도 좋다.

여성스러운 라인이 특징인 ‘루나 팝’은 고급스러운 원형 비즈 주얼 장식이 신었을 때 발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톡톡 튀는 컬러감과 젤리 보석 장식으로 펀(FUN)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느낌으로 여성스러운 원피스나 캐주얼한 의상, 어디에도 쉽게 코디가 가능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뉴 슬라이드 디자인의 ‘워크스타 슬라이드’는 핏플랍의 베스트셀러 ‘워크스타 시리즈’ 에서 영감을 받아 톡톡 튀는 컬러감과 스티치를 적용한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으로 발등을 편안하게 감싸줘 착화감이 뛰어나다. 페이턴트 소재가 가지는 스포티한 느낌으로 어디에나 쉽게 코디가 가능하다.

샤이니한 에나멜 광택이 돋보이는 ‘올로’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 샌들로, 비비드한 컬러감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착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밸크로 백 스트랩으로 신고 벗기 편하며, 원피스나 쇼츠에도 쉽게 코디가 가능해 가벼운 쿨 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레인웨어는 아우터로 입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방수기능과 패션성을 더한 레인코트는 하나만으로 독특한 자기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스트라이프, 도트 등 다양한 무늬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레이니 룩이 대세다.

빈폴아웃도어에서 선보인 ‘레인코트’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여성용은 허리의 스트링을 조절하여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옐로우와 민트 컬러, 그리고 레드 체크 무늬와 블랙 체크 무늬 컬러 등으로 출시돼 화사하게 연출 할 수 있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방수 투습 기능이 있는 고밀도 폴리 소재로, 가볍고 얇아 휴대하기에도 간편하여 변덕스러운 장마 시즌에 실용적이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브랜드인 컬럼비아와 노스페이스에서도 기능과 패션을 겸비한 레인웨어를 준비하고 있어 장마철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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