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펀드관련 영업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취득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다음달 3일부터 9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와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신청자는 수료보증금 3만원을 납부(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은 면제)해야 하며, 과정을 수료한(진도률 80%이상)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김동철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900여명의 취업준비생이 무료 수강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자본시장의 주역인 대학(원)생들의 금융회사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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