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매월 넷째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거리 홍보
이 날 행사는 ‘사랑나무에 희망을 걸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또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각인시키기 위한 인지테스트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손님이 일정금액(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롤티슈도 증정한다.
이 외에 꼬마버스 타요 포토존, 삐에로 풍선 만들기, 홍보용 부채 배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현대백화점 별관 정문 앞에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주민의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지역의 교통난을 줄이는 한편 교통량을 유발하는 기업체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양천구 교통행정과(☎2620-369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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